경제
환율 급등으로 원화수출 급증
입력 2008-10-13 06:46  | 수정 2008-10-13 09:56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원화의 해외 수출 규모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외환은행의 지난달 원화수출 규모는 157억 원으로 지난달 75억 원보다 두 배 가량 급증하며 월별 기준으로 외환은행이 원화 수출을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외환 전문가들은 외국에서 원화를 찾는 수요가 많아지면 달러의 국내 유입이 증가해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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