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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해변서 발레하는 신혜선 보고 “예뻤어”
입력 2019-06-06 22: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가 신혜선의 자태에 감탄했다.
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는 김단(김명수)이 지강우(이동건)와 이연서(신혜선) 사이에 끼어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강우는 발레를 완벽하게 성공한 이연서를 토닥이며 눈물을 흘렸다. 지강우는 잘했어요”라며 오래 걸렸어요. 어두운 터널 속에서 헤맸거든요. 빠져나올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출구를 찾았어요. 드디어”라고 말했다.
지강우는 이연서 내 지젤이 되어줘요”라고 무릎을 꿇었다. 이연서는 지젤이요?”라고 되물었다. 초소에 숨어있던 김단은 초소의 벽이 무너지면서 밖으로 나오게 됐다.

당황한 김단은 조용히 있으려고 했는데 초소가 많이 낡아서”라고 미소지었다. 이연서는 숨어서 보니까 어땠어. 바보같고 우스웠겠지”라고 투덜댔다.
김단은 예뻤어. 진짜로 예뻤어. 슬펐다가 기뻤다가”라고 고백했다. 이연서는 네가 춤에 대해 뭘 알아”라고 화를 냈다. 김단은 모르니까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이거라도 만든 거예요”라고 해변가에 만든 무대를 가리켰다.
이연서는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 김단의 다정한 행동에 거기까지만 해. 뒤에서 호박씨 까지 말고”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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