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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아쉬워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MK포토]
입력 2019-06-06 19:59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키움이 SK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키움은 선발 이승호의 호투 속에서 김하성의 홈런을 포함한 4타점에 힘입어 6-2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SK는 4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패전을 기록한 박종훈이 경기 후 못내 아쉬워하고 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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