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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6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6-06 19:30  | 수정 2019-06-06 19:45
▶ 문 대통령 "애국 앞에 보수, 진보 없다"
현충일 추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애국 앞에 보수, 진보는 없다"며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야당은 광복군을 설명하며 약산 김원봉을 언급한 문 대통령을 향해 "북한 훈장을 받은 사람에게 헌사를 보냈다"고 반발했습니다.

▶ 시신 4구 추가 수습…인양 관건은 '수위'
침몰한 헝가리 유람선의 탑승객으로 보이는 시신 4구가 추가로 수습돼 한국인 사망자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유람선 인양은 강 수위가 좀처럼 낮아지지 않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후원자 수백명 등 돌려…'집단소송' 예정
'고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 씨의 후원자 400여명이 윤 씨를 상대로 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낼 예정입니다. 소송 참가자들은 일부 방송사가 검증 없이 윤 씨를 출연시켜 윤 씨에게 속았고 그래서 후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만취·뺑소니 추격전…알몸 남성 투신소동
부산에서 보행자 2명을 치고 역주행을 한 음주 뺑소니범이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고층 아파트에서 알몸으로 소동을 벌이다 추락한 50대 남성도 있었습니다.

▶ "환경오염, 고로 멈춰라" vs "업계 고사"
최근 충청남도를 비롯한 지자체들이 제철소가 무단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했다며 잇따라 조업 중단 처분을 내리고 있습니다. 철강업계에선 사실상 제철소 운영을 중단하라는 거라며 강력 반발하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밤부터 태풍급 비바람…해안가 피해 우려
소형 태풍급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밤과 내일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 곳곳에는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 쏟아지겠고, 해안 지역에는 태풍급 강풍까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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