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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허도환 `김하성 때문에 허탈한 배터리` [MK포토]
입력 2019-06-06 17:58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3회 말 1사 1,2루에서 SK 박종훈과 허도환이 키움 김하성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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