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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현충일 추념식, 김민석·성준·이창섭·차학연·신동우 애국가 제창
입력 2019-06-06 10:17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김민석 성준 이창섭 차학연 신동우 애국가 제창 사진=JTBC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된 가운데 군 복무 중인 김민석과 성준, 이창섭, 차학연, 신동우가 애국가를 제창했다.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됐다.

이날 배우 김민석과 방성준, 그룹 비투비 이창섭, 빅스 차학연, B1A4 신동우 등 총 5명의 군 복무 중인 연예인이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하고 애국가를 제창했다.

헌화 및 분향은 주빈 내외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유족 및 정부 주요인사, 정당대표, 보훈단체장, 학생대표가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헌화와 분향에는 휴가 중 원효대교에서 강에 빠진 여고생을 구출한 황수용 하사, 대구 저수지에서 물에 빠진 남성을 구출한 김대환 경위, 강원도 산불 진화를 위해 지원을 간 정의성 소방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김규태 상사 등이 함께해 더욱 깊은 의미를 전했다.

한편 국립서울현충원은 이날 하루 유가족 등 참배객 편의를 위해 개방시간을 2시간 연장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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