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주 만에 250포인트 넘게 급락하면서 보유주식을 담보로 투자에 나선 개인투자자 가운데 담보부족에 직면하는 경우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0일 사이 담보유지비율이 140% 이하인 담보부족 계좌가 최대 100배가 넘게 폭증했습니다.
현대증권의 담보부족 계좌수는 11개에서 1천300여 개로 100배 이상 늘고 담보부족 금액도 1천100만 원에서 46억여 원으로 늘었습니다.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담보부족 계좌수도 각각 42개에서 679개, 71개에서 311개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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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0일 사이 담보유지비율이 140% 이하인 담보부족 계좌가 최대 100배가 넘게 폭증했습니다.
현대증권의 담보부족 계좌수는 11개에서 1천300여 개로 100배 이상 늘고 담보부족 금액도 1천100만 원에서 46억여 원으로 늘었습니다.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담보부족 계좌수도 각각 42개에서 679개, 71개에서 311개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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