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보람, 부모님 이혼 당시 심경 고백…"많이 우울했다"
입력 2019-06-06 08:46 
전보람=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걸그룹 티아라 출신 전보람이 어머니 이미영, 아버지 전영록의 이혼 당시 심경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오후 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걸그룹 티아라 출신 전보람이 부모님 이혼에 대한 아픈 상처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보람은 "초등학교 때 엄마, 아빠가 이혼을 했다. 하지만 상황이라는 게 있었으니..."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아빠를 너무 좋아했는데, 부모님 이혼을 하는 일이 생기고 나서는 엄마를 따라가고 싶었다"라며 "사실 부모님의 이혼 때문에 학창시절이 즐겁게 남은 기억이 없다. 솔직히 말해서 우울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전보람은 저는 중·고등학교 때 남은 기억이 별로 없다. 솔직히 말하면 우울했다. 부모님들이 알려지신 분들이다 보니 나는 이야기를 안 했는데, 모두가 부모님의 이혼 사실을 다 알고 있는 게 싫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고 싶지 않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