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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다크 피닉스’ 9시간 만에 12만 2천명 동원…흥행 돌풍 예고
입력 2019-06-06 08: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엑스맨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할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원제: X-MEN: DARK PHOENIX, 감독: 사이먼 킨버그, 주연: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제시카 차스테인, 니콜라스 홀트, 수입/배급: (주)이십세기 폭스코리아)가 개봉 9시간 만에 12만 2천 관객을 동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5일 오후 3시 개봉 이후 총 12만 28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알라딘부터 앨튼 존의 인생을 담은 ‘로켓맨까지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친 것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19년 동안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시리즈는 물론 ‘데드풀 시리즈까지 성공시키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천재 프로듀서이자 각본가인 사이먼 킨버그가 연출 및 각본을 맡으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엑스맨 시리즈의 주역인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니콜라스 홀트는 물론 제70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제시카 차스테인이 새롭게 합류해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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