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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봉준호 감독, 오늘(6일) ‘뉴스룸’ 출연…손석희 앵커와 2년 만에 재회
입력 2019-06-06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봉준호 감독이 손석희 앵커와 2년 만에 재회한다.
봉준호 감독은 오늘(6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진행한다.
2017년 6월 ‘옥자로 출연한 이후 2년 만이다.
봉준호 감독은 과거 영화 ‘옥자를 들고 ‘뉴스룸에 출연해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송석희 앵커에게 (국정농단 사건을 처음 보도했던) 10월 24일 7시 59분 기분이 어땠나”는 돌발 질문을 던지며 인터뷰를 흥미로운 분위기로 이끌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엔 영화 ‘기생충으로 한국 영화 최초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만큼 더욱 풍성한 얘기들이 오고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생충에는 JTBC 보도국 기자들이 실제 출연했고, 엔딩 크레디트엔 손석희 앵커의 이름이 올라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한 에피소드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준호 감독과 손석희 앵커의 만남은 오는 6일 오후 8시 ‘뉴스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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