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선발 라인업 복귀...추신수도 1번 DH 출전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최지만은 6일 오전 8시 10분(이하 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 5번 1루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9회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했다.
상대 선발은 3승 4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중인 우완 스페너 턴불. 최지만은 빅리그에서 그와 상대한 경력이 없다.
탬파베이는 오스틴 메도우스(좌익수) 얀디 디아즈(3루수) 브랜든 로우(우익수) 아비자일 가르시아(지명타자) 최지만(1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마이크 주니노(포수) 크리스티안 아로요(2루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같은 날 오전 9시 5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경기에서 통산 200호 홈런을 터트린 그는 이날 5승 4패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중인 좌완 존 민스를 상대한다. 첫 대결이다.
텍사스는 추신수(지명타자)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헌터 펜스(좌익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로건 포사이드(2루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 제프 매티스(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하며, 5승 4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중인 마이크 마이너가 선발로 나선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