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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딥샤워, 장재인에 “누나 밖에 안 보였다”…남태현과 삼각관계 시작?
입력 2019-06-05 23:17 
‘작업실’ 딥샤워, 장재인, 남태현 사진=tvN ‘작업실’ 캡처
‘작업실 딥샤워가 장재인 향해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에서는 장재인과 딥샤워의 고양이카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딥샤워는 장재인에 누나 나갈래요? 고양이 카페 갈까?”라고 데이트를 신청했다.

장재인은 나 다 같이 노는 거 재밌다”라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이에 딥샤워는 ‘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말을 안하고 싶은 성격이다. 한명 한 명 집중하면서 이야기 하고 싶은데 그냥 뭔가 못 끼겠다. 따로 안 나왔으면 이야기 못했을 거다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나는 1순위 이야기 했을 때 아이디를 말했다. 근데 원래는 진짜 거짓말 아니고 누나밖에 안 보였다. 들어오자마자 누가보고 '헐'했다. 내가 왜 누나 이야기를 한 번도 안 했냐면 당연히 나는 누나랑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내가 누나를 좋아한다고 해서 될 거라고 생각 안했다. 그래서 마음을 잠가버렸다”고 고백했다.

딥샤워의 말을 듣던 장재인은 나도 네가 첫인상 1순위였는데. 너 한 명 말했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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