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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진영, 팬카페에 직접 인사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됐다”
입력 2019-06-05 21: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B1A4 출신 진영이 팬들에게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진영은 5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됐다. 오늘 조금 전 영장이 나와서 얼마 있다 입대한다”며 다들 많이 놀라고 걱정할 것 같다. 그래도 직접 팬 분들께 제일 먼저 소식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과분한 사랑, 언제나 고맙고 감사하다. 입대 전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리고 전하고 싶었다. 건강이 허락하지 않아 너무 아쉬웠다”며 걱정 끼쳐서 미안하다. 더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자. 언제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진영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진영의 소속사는 오는 6월 20일 육군 모 훈련소로 입소한다”고 밝혔다.

진영은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진영은 과거 작품 활동을 하면서 생긴 부상들로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이 파열되어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았다. 진단명은 방카르트와 상부 와순 파열 등이다.
진영은 수술 대신 물리 재활과 주사 등 비수술적 요법으로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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