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강만수 "외환, 최악의 경우도 관리 가능 수준"
입력 2008-10-12 05:31  | 수정 2008-10-12 05:31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제 금융위기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한국의 외환보유액과 외채구조로 볼 때 최악의 상황에도 잘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연차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강 장관은 한국 특파원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간 환율이 대폭 떨어졌지만 월요일부터 안정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일본의 재무장관과도 만나 금융위기 공동대처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면서 세계적인 협력도 그렇지만 아시아 국가 간의 협력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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