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빨리 찾아온 무더위, 끈적임 없애고 수분감은 채워주는 제품 각광
입력 2019-06-05 15:35 
레피소드의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사진제공 = 레피소드]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여름철에 쓰기 좋은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실제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여름 시즌 상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평균 두 자릿수 가량 신장했다. 동기간 여름철 자외선 차단에 필요한 모자 매출은 전년대비 18.3%, 선글라스와 우양산 매출은 각각 12.6%, 13.4% 신장했으며 수영복 매출도13.6% 가량 올랐다.
뷰티업계에서도 이같은 추세에 힘입어 일찍부터 선케어 제품군과 여름철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여름에는 끈적이지 않으면서 유수분은 채워주는 제품들이 각광받는다.
시코르, 온앤더뷰티 등 주요 화장품 편집숍에 입점돼 있는 레피소드의 바디로션은 몸에 바르면 피부 온도에 따라 에센스 형태로 녹아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스며드는게 특징이다. 크림 텍스쳐지만 무겁지 않아 여름철 사용하고 좋고 수분공급 기능도 우수해 주목된다. 향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상쾌한 향으로, 여름철 땀냄새 제거에도 좋다.
레피소드의 바디워시도 사용했을 때 조밀한 거품이 생성돼 촉촉하다. 또 PH 6.0 의 약산성으로 피부자극을 최소화해 여러번 사용해도 자극이 덜하다.
LG생활건강 빌리프 `유쓰 크리에이터-에이지 넉다운 워터 에센스` [사진제공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빌리프가 최근 출시한 '유쓰 크리에이터-에이지 넉다운 워터 에센스'도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세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외부 자외선 등 외부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시세이도의 선케어 제품 '퍼펙트 UV 프로텍터'는 물과 닿을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배가 돼 땀이나 물놀이에도 지워지지 않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수분 크림을 바른 것처럼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발린다. 얼굴 뿐 아니라 몸에도 편하게 덧바를 수 있는다는게 특징이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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