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희` 이하이 "3년 공백기? 구슬꿰기 해...소상공인 될 생각도"
입력 2019-06-05 14: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이하이가 3년 공백기를 '구슬꿰기'로 버텼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이하이, 선우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김신영은 "이하이 씨는 2016년에 ('정희'에) 출연하고, 오늘이 처음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하이는 "맞다. 3년 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그간 취미로 구슬꿰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3년 동안 구슬꿰기를 했으면, 다음 (출연) 프로그램은 '생활의 달인'이냐"며 "소상공인 될 정도였냐"고 물었다. 이하이는 "너무 많이 꿰서 그런 생각도 했다. 이번 활동 때 스태프들께 (구슬 꿴 것을) 나눠드렸다"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이하이는 "피처링을 한 래퍼 비아이와의 친분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친하면서, 친하지 않은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래 못 보면 어색하기도 하지만, 막상 만나면 또 친하게 지내는 사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신영은 "적당한 사이인 걸로"라고 서둘러 마무리했다.
mkpress@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