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범어W’ 아파트·오피스텔이어 상가 분양도 높은 청약경쟁률 기록

아이에스동서는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1순위 최다청약자수를 기록한 '수성범어W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에 이어 지난 3일 진행한 단지 내 상가 '수성범어 W스퀘어'의 공개청약 및 추첨에서 최고 150대 1의 경쟁률로 118개 상가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수성범어W는' 29일 일반분양 276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결과 1만1084건이 접수돼 평균 40.1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음날인 30일 청약마감한 오피스텔 역시 528실 모집에 총 4827건이 접수돼 평균 9.14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이 상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10여개의 명문학교 및 학원가, 인근 금융빌딩, 병원빌딩, 법원, 검찰청, 구청 등 5만여명을 배후수요로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1868세대를 고정고객에도 상가비율은 3.9%로 낮은 점도 높은 청약경쟁률로 이어졌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상가와 바로 연결된 주차장과 소음저감을 위해 별도의 실외기공간 확보 등 쾌적한 상가설계도 투자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오피스텔과 아파트의 정당계약은 각각 오는 10~11일, 18~20일 진행한다. 아파트는 계약금 20%(1.2차 분할납부), 중도금 4회(1,2,4,5차) 4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계약금 10%(1,2차 분할납부),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4회(1,2,4,5차) 40% 무이자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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