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우생순' 일 도쿄 국제여성영화제 초대
입력 2008-10-11 15:56  | 수정 2008-10-11 15:56
임순례 감독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 일본 영화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우생순'은 오는 18일 개막하는 제21회 도쿄국제영화제와 연계해 도쿄 시부야에서 열리는 제21회 도쿄 국제여성영화제에 초대돼 독일, 스페인 등의 화제작 10편과 함께 공식 상영됩니다.
'우생순'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최고의 명승부를 보여줬던 국가대표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실화를 스크린에 담은 작품으로 올 초 개봉 37일 만에 40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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