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30일까지 2019 후반기 석사과정 모집
입력 2019-06-05 11:04 
[사진제공 =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원장 이민규)은 오는 30일까지 2019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이하 신문방송대학원)은 전문적 교육을 통한 언론인 양성과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 각종 미디어 관련 종사자의 지도·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1980년 국내 언론관련 특수대학원 최초로 설립됐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야간 수업으로 운영된다.
신입생은 ▲디지털 미디어 퍼블리싱 ▲방송영상뉴미디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PR 4개 전공에서 모집하며,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전공에 관계 없이 학사학위소지(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자격을 갖췄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내·외 대학원에서 동일(유사) 학과(전공)의 학위과정을 1학기 이상 이수 및 6학점 이상 취득한 자의 경우는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디지털 미디어 퍼블리싱 전공은 1인 크리에이터 및 차세대 첨단기술들에 대한 실무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겸비한 디지털 미디어 산업계의 포스트 휴먼 인재를 양성한다. 풍부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뉴미디어 기술을 기획·제작하는 역량 개발에 교육의 초첨이 맞춰져 있다.

방송영상뉴미디어 전공은 크로스미디어 시대의 전통적인 방송영상을 넘어 새로운 개념의 영상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여 4차산업혁명 시대의 제작기반과 유통 플랫폼에 적응할 수 있는 식견을 제공하는데 교육의 목표를 두고 있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공은 퍼블리시티, CRM, Retail 등 다양한 전략적 도구들에 대한 이해 및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래닝 방식의 습득을 통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종사자들에게 이론 및 실무 지식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PR 전공은 PR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기업 PR, 정부PR, 선거 캠페인(정치PR) 등에 대한 재교육으로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다.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한 장학 혜택도 많다. 매 학기별 동종업계 재직자를 위한 특성화 장학금을 지급하며, 재학중 성적이 우수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디지털 미디어 퍼블리싱 전공 신입생 및 재학생의 경우 산학 협력 파트너십 장학금 프로그램 특전이 마련돼 있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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