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급락, 지난해 9월 이후 최저
입력 2008-10-11 11:26  | 수정 2008-10-11 11:26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이 반등한 지 하루 만에 급락했습니다.
어제(1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4.54달러 내린 72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10일 배럴당 71.45달러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한국석유공사는 금융 위기 닥치고 세계 경기가 침체에 빠짐에 따라 석유 수요가 줄어들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내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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