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제일제당, `비비고 국물요리` 모델로 손흥민 발탁
입력 2019-06-05 09:24 
'비비고 국물요리' 모델 축구선수 손흥민. [사진 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축구 선수 손흥민을 '비비고 국물요리' 모델로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손흥민 선수를 통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한국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제품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손흥민 선수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 간접광고(PPL)를 진행한다. 비비고 삼계탕이 노출되는 편은 이달 중으로 방송되며, 이후 '비비고 삼계탕'이 나온 프로그램 장면을 활용한 풋티지 광고까지 선보인다.
소비자 대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댓글 이벤트도 실시한다. 손흥민 선수가 출전하는 축구 경기 때 응원 댓글을 작성하는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손흥민 선수의 싸인이 들어간 여행용 파우치와 에코백 등의 굿즈를 증정한다.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삼계탕 등 비비고 국물요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손흥민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치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는 손흥민 선수처럼 소비자들이 비비고 삼계탕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내길 바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성수기 매출 극대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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