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우전자, 65·75인치 클라쎄 UHD TV 신제품 출시
입력 2019-06-05 08:23 
클라쎄 UHD TV 75인치. [사진제공 = 대우전자]

대우전자는 65·75인치 클라쎄 UHD TV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2015년 55인치 UHD TV를 출시한 후 매년 신제품을 선보인 대우전자는 65·75인치 제품까지 내놓으면서 대형TV 라인업도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한 클라쎄 UHD TV는 65인치 2종과 75인치 1종으로 4K 화질을 구현한다.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역동적인 고화질의 화면을 제공한다.
또 반응 시간을 최소화해 화면 잔상을 효과적으로 없앴다. 상하좌우 어디에서 보더라도 왜곡없이 선명하게 볼 수 있는 178도 광시야각으로 넓은 각도에서 깨끗한 색감과 화질, 풍부한 명암비를 구현한다.

신제품 65·75인치 클라쎄 UHD TV는 사운드도 강화했다. 사운드 노이즈를 제거하는 DDX+α 엔진 시스템을 탑재해 소리를 원음 그대로 전달한다. 가정에서 스포츠 경기를 보거나 음악, 영화를 감상할 때 최적의 음역대에서 최고의 음질을 만날 수 있다.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65인치 UHD TV는 미라캐스트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의 콘텐츠를 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USB 2.0 포트와 HDMI 등을 지원해 영화, 음악,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대우전자 클라쎄 UHD TV는 출고가 기준 65인치 제품이 139만~149만원, 75인치 제품은 219만원이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최근 대형 화면으로 스포츠 경기를 보거나 영화 감상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65·75인치 대형TV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존하는 콘텐츠를 최적의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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