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진박, 수상한 소문 전말 밝힌다…“시키는 대로 다 해”(MBC스페셜)
입력 2019-06-04 17:08 
유진박 소문 전말 사진=MBC ‘MBC 스페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에 대한 수상한 소문의 전말이 드러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MBC 스페셜 말미에는 ‘천재 유진박 사건보고서라는 제목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 속 다양한 익명의 사람들은 유진박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토지를 가지고 있단다. 그런데 그 돈이 다 어디로 간 건지 모르겠다. 유진박 없이 서류에 싸인을 했다더라. 필요한 서류는 이미 다 있는 상태였다고 들었다”며 의구심을 표했다.

한 익명 제보자는 (유진박의) 돈이 다 어디로 간 거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또 다른 제보자 역시 유진박이 가장 불쌍한 건, 그는 시키는 대로 다 하기 때문”이라고 안타까운 기색을 내비쳤다.

예고편 말미 유진박은 사채를 이용한 적이 없다”고 말했고, 이에 제작진이 당신을 기만하고 이용했다”고 하자 유진박의 표정은 일순간 어둡게 변했다.

한편 ‘MBC 스페셜의 ‘천재 유진박 사건 보고서 편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