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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근황 공개..."좋은 사람과 평화로운 주말"
입력 2019-06-04 16: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방송인 김정민이 지인과 함께 평화로운 주말을 보냈다.
김정민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소중한 사람. 늘 엄마처럼 살뜰히 챙겨주는 언니는 내가 이사해서 밥도 못 챙겨먹을까봐 김치까지 싸다 주셨다. 좋은 사람과 따뜻하고 평화로웠던 주말"이라고 적은 뒤,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민은 검은색 민소매 티셔츠, 무릎까지 오는 반바지 차림으로 캐주얼한 감각을 뽐내는가 하면, 꾸준한 요가로 다진 탄탄한 몸매, 선명한 팔근육 등을 자랑했다. 민낯에 가까운 얼굴, 한결 여유로운 표정 등이 건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항상 밝은 모습 좋아요", "응원합니다!", "귀엽고도 예쁘다ㅎㅎ", "살짝 보이는 팔근육들~ 대단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정민은 전 남자친구와의 결별 이후 법적 공방으로 마음고생을 했다. 2013년 결별 통보 후 협박 및 폭언을 하고 현금 1억 6000만 원을 갈취했다며 2017년 7월 전 남자친구인 커피프랜차이즈 대표 손 모 씨를 공갈미수 혐의로 형사 고소하며 양측 소송전이 본격화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형사 및 민사 소송을 취하, 법적 공방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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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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