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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 “송승헌→소지섭과 시트콤 호흡, 카메라 밖 시선 잡아줘”(불청)
입력 2019-06-04 14:12 
이의정 송승헌 소지섭 권상우 인연 사진=SBS ‘불타는 청춘’
이의정이 송승헌, 소지섭, 권상우와 연기 호흡 비화를 밝힌다.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이의정이 송승헌, 권상우, 소지섭과의 연기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의정은 과거 출연한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언급했다. 그는 송승헌의 연인으로 특별 출연했다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고정 출연하게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석천 역시 저도 일회성 출연자였으나 의정과 찰떡 케미로 고정 출연을 하게 됐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 가운데 최민용은 이의정이 상대 배우를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의정은 당시 송승헌, 권상우, 소지섭 등 상대 배우들을 위해 카메라 밖에서 시선을 잡아주는 등 대사가 어색하지 않도록 배려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민용은 제 시선도 잡아달라”는 엉뚱한 멘트를 날렸고 이에 의정은 지지 않고 맞받아쳐 민용을 심쿵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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