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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신동엽 “결혼 적극 추천, 나만 할 수는 없다” 폭소
입력 2019-06-04 13: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신션한 남편 꾀돌이 남편 신동엽은 결혼을 적극 추천한다.
4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에서도 이 같은 신동엽, 션 2MC의 대화가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신션한 남편 출연진 중 유일하게 미혼남인 김태현은 신동엽, 션 2MC에게 결혼을 추천하나?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신동엽이 기다렸다는 듯이 나서며 무조건. 결혼은 무조건 하라고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고. 이어 신동엽은 왜냐면 나만 할 수는 없지 않나. 이 좋은 것을. 뻔히 알면서. 이렇게 좋은 것은 전파해야 한다. 반드시 해야 한다”고 몇 번이고 강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어진 션의 한마디에 신동엽은 물론 ‘신션한 남편 스튜디오 식구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션은 두렵다고 해야 하나. 결혼에 대해 약간 망설이는 이유가 있다”고 운을 뗀 뒤 자신이 생각하는 반드시 결혼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션의 대답에 신동엽, 홍록기, 김정태, 유재희, 페트리는 모두 할 말을 잃었다고 한다.
과연 션이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신이 션과 똑같이 닮았다며 좋은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신동엽은 실제 어떤 남편일까. 신동엽, 션 극과 극 2MC는 또 어떤 대화를 시청자에게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할까.
‘신션한 남편은 스타 부부들의 일상을 속속들이 파헤치고, 그 안에서 아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지난 5월 28일 첫 방송된 ‘신션한 남편의 놓칠 수 없는 재미 포인트는 결혼 14년차 꾀돌이 남편 신동엽, 결혼 16년차 모범 남편 션의 ‘극과 극 2MC 조합이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 예능 ‘신션한 남편 2회는 오늘(4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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