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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쎄쎄 故임은숙, 오늘(4일) 사망 1주기…여전히 그리운 사람 [M+이슈]
입력 2019-06-04 12:04 
쎄쎄쎄 故 임은숙 사망 1주기 사진=JTBC ‘슈가맨2’ 캡처
그룹 쎄쎄쎄 고(故) 임은숙이 사망 1주기를 맞았다.

고 임은숙은 지난 2018년 6월 4일 유방암 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고인은 지난 1995년 쎄쎄쎄로 데뷔해 ‘널 지워야 할 이유, ‘썰렁한 걸 모르니, ‘떠날 거야 등 다수 곡을 히트시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2에 출연해 사실 내가 몸이 안 좋다. 유방암 4기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 한 달 전에 더 전이가 됐다고 해서 방송에 출연할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았다. 딸에게 한 약속을 지키고 싶었고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고 고백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큰 사랑을 받았던 고인인 만큼 대중들은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고 있으며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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