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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석 PD, ‘아스달 연대기’ 호불호 반응에 심경 “너무 아프니까‥”
입력 2019-06-03 22:05 
김원석 PD ‘아스달 연대기’ 반응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김원석 PD가 ‘아스달 연대기 반응에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 PD는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 그냥 열심히 하지 않는 편이어야 한다. 열심히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안 해서인 걸로 생각하겠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아프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누리꾼들의 응원에는 격려해주신 모든 분 감사드립니다. 그냥 끝까지 더 열심히 하겠단 말이었어요.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tvN ‘아스달 연대기 파이팅!”이라고 남겼다.

그는 분명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아스달 연대기의 첫 방송을 마치고 쏟아지는 반응에 관한 심경으로 예측된다.


‘아스달 연대기의 첫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거액의 제작비와 반대되는 허술한 CG를 지적하며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충분한 CG와 색다른 내용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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