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3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6-03 19:30  | 수정 2019-06-03 19:47
▶ 한미연합사령부 본부 평택 이전 확정
한미 국방장관이 한미연합사령부 본부를 평택으로 이전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전작권 전환 이후 한미연합사령부를 대체할 미래연합군사령부 사령관은 한국군 4성 장군이 맡기로 했습니다.

▶ "다뉴브강서 한국인 추정 시신 1구 발견"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지점에서 102㎞ 떨어진 하르타 지역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조금 전 우리 정부관계자가 밝혔습니다.

▶ '식물국회 장기화' 여당 단독소집 고심
여야가 국회 정상화에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식물국회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단독 소집을 고민하면서도 자유한국당과 더 협상해보겠다는 입장입니다.

▶ '조희팔 범죄수익' 중국서 첫 환수
검찰이 7만여 명에게 다단계 사기를 벌인 조희팔의 범죄수익 일부를 중국에서 환수했습니다. 피해자들의 입장이 다 달라 실제 지급까진 난항이 예상됩니다.

▶ '정신질환자 범행' 강제입원 심사 '허술'
잊을만하면 생기는 정신질환자의 강력범죄에 시민들이 떨고 있지만 정작 이들에게 강제입원 조치가 취해진 이후 입원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심사는 허술합니다. MBN이 심층 취재했습니다.

▶ 네일숍 무계약 노동에 원장 "위법이 관례"
네일 아티스트 수십 명이 근로계약서도 없이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돈을 받고 일한다며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네일숍 원장들은 "관례"라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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