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영證, 부동산신탁 설립…대표에 박순문
입력 2019-06-03 17:40 
신영증권은 신영부동산신탁(예비인가사)이 발기인총회를 열고 박순문 신영증권 전무(56)를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영부동산신탁은 자산관리가 필요한 중형 부동산시장을 개척해 고객의 부동산 자산가치를 제고하는 전후방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순문 신임 대표이사는 "기존 플레이어들과 차별화된 비즈니스로 고객 편익을 높이고, 우리나라 부동산신탁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영부동산신탁은 지난 3월 금융위원회에서 부동산신탁업 예비인가를, 지난달 29일 대주주 출자 승인을 받았다. 본인가는 8월께 신청할 예정이다.
[진영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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