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2개 시점으로 경기 생중계"…SKT, 손흥민 5GX 새 광고 공개
입력 2019-06-03 15:51 
SKT 5GX 신규 광고 스틸컷 '초시대 게임생활(멀티뷰)' 편 [사진제공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올해 유럽 축구 리그에서 활약한 광고모델 손흥민 선수의 새 5GX 광고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새 5GX 광고는 '일부를 넘어, 전부를 보는 시대'를 콘셉트다. 손흥민 선수와 세계 최고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 선수 등 SK텔레콤 e스포츠팀 'T1' 선수들이 출연한다.
광고에서 손흥민 선수는 감독·카메라맨·해설위원·관중석 등 다양한 시점에서 e스포츠 경기 중인 T1 선수들을 코치한다. 이어 12개 경기 시점을 동시에 생중계할 수 있는 '5GX 멀티뷰' 서비스와 미디어 생중계 기술을 재치 있게 전달한다.
기존에는 스포츠나 게임 경기를 방송사가 제공하는 일부 화면만 시청 가능했다면, 초고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5GX를 통해서는 시청자가 시청 화면을 선택해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광고에서 소개하는 '5GX멀티뷰 e스포츠' 중계를 6월 중 상용화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 광고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 선수들이 만났다는 화제성으로 유튜브 등 온라인 네티즌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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