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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팬덤 보이콧 “강인·성민, 영구 퇴출하라”…강경한 입장 [M+이슈]
입력 2019-06-03 15:08 
슈주 팬덤 보이콧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컴백 소식을 전해진 가운데 슈주 팬덤 측이 그들의 영구 퇴출을 요구하며 이행하지 않을 시 보이콧을 선언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인과 성민을 제외한 9인이 하반기 완전체 컴백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어 팀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강인과 성민은 향후 별도의 개인 활동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슈퍼주니어 팬덤 엘프(E.L.F) 측은 공식 트위터에 슈퍼주니어 내 강인과 성민의 영구 퇴출을 요구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팬덤 엘프는 우리는 강인과 성민의 합류로 인한 슈퍼주니어 전체의 이미지 실추를 우려해 더이상 강인과 성민의 퇴출 요구를 미뤄서는 안되며 더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며 지금까지 아무런 대처가 없었던 소속사 측에 본 성명서를 제출함과 동시에 소속사의 명확한 입장표명이 나올 때까지 무기한으로 슈퍼주니어 및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모든 활동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하는 바”라고 전했다.

특히 강인에 대해 강인의 황동이 재개될 경우 범죄자를 옹호하며 재기를 도와준 그룹으로 낙인찍히게 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슈퍼주니어는 멤버 전원이 군입대를 마친 후 복귀하는 것으로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강인과 성민으로 인해 컴백 전부터 좋지 않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슈퍼주니어가 두 사람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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