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와 GS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나선 것과 과 관련해 "GS 측과 오래전부터 준비해 왔고 이제 힘든 여정도 어느 정도 마무리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한·일 재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차 비즈니스 서밋 라운드테이블' 환영만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컨소시엄 구성으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진 게 아니냐는 질문에 "일을 이루는 것은 하늘"이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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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한·일 재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차 비즈니스 서밋 라운드테이블' 환영만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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