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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장례식 준비하고 있어…삼베옷 NO, 평상복 입을 것”(문제아들)
입력 2019-06-03 14:26 
김숙 장례식 준비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이 자신의 장례식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옥탑방을 찾아온 글로벌 뇌섹남 타일러의 옥탑방 퀴즈 적응기와 김숙의 장례식 준비 과정이 공개된다.

이날 미국에서 최근 화제가 된 새로운 장례법에 대한 문제를 풀던 문제아들은 훗날 치르게 될 자신의 장례식에 대해 털어놓는다. 특히 김숙은 나는 내 장례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한다.

평소 유언장부터 자신의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과 계획을 갖고 있던 김숙은 이번에 집안의 장례를 치르면서 보니 고인 마음대로 하는 것이 하나도 없더라”며 자신의 장례를 준비하게 된 사연을 고백한다.


김숙은 또 입관할 때 입는 삼베옷에 대한 거부감을 내비치며 삼베옷을 입은 모습이 무섭다, 나는 평소 입는 평상복을 입고 싶다”고 말한다.

남들과는 다른 김숙의 장례 계획에 문제아들은 공감과 놀라움을 표현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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