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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10kg 증량 “‘조장풍’ 위해 식사량+운동량 늘려 사이즈업”(인터뷰)
입력 2019-06-03 11:54 
김동욱 10kg 증량 사진=키이스트
배우 김동욱이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배역을 위해 10kg을 증량했다.

김동욱은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라운드 인터뷰에서 배역 소화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언급했다.

극 중 유도선수 출신 고교 체육교사였지만 억울한 사건으로 인해 근로감독관이 된 조진갑으로 분한 김동욱은 배역을 위해 식사량과 운동량을 늘려서 사이즈 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를 찍으면서도 몸무게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며 제 대역을 해주신 분도 경량패딩을 입고 체형을 맞춰주신 걸로 안다”고 설명했다.


또한 촬영이 모두 끝났으니 다시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다. 몸을 아주 슬림하게 만들겠다는 목표보다는 건강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단시간에 체중을 늘리다보니 몸에 그다지 좋지 않았던 것 같다. 다시 몸 상태를 회복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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