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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함,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은상` 수상
입력 2019-06-03 10:34 
31일 싱가포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6회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시상식'에서 최용호 예다함 전무이사(왼쪽)가 마이클 갤러허 회장으로부터 '비즈니스 제품, 서비스 산업 혁신상 부문' 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예다함]

The-K예다함상조(이하 예다함)는 지난 31일 싱가포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6회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2019 Asia-Pacific Stevie Awards)'에서 상조업계 최초로 '비즈니스 제품, 서비스 산업 혁신 우수상'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예다함의 '사랑다함 CSV프로젝트(사랑다함 기부금)'는 잠재빈곤층의 복지 개선을 위한 비즈니스모델이다.
사랑다함 기부금은 온라인 전자청약과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가입한 고객의 초회납입금 10%와 매월 임직원 급여의 1000원 미만 자투리 금액이 함께 적립되고 있다. 예다함은 적립된 기부금으로 무료자선의료기관인 요셉의원과 국내입양전문기관인 성가정 입양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이번에는 16개 나라에서 900여편이 출품됐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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