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5개 자치구서 `집수리 지원센터` 전문인력 채용
입력 2019-06-03 09:28 
고급·중급 자격요건 [자료: 서울시]

서울시는 현장중심의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5개 자치구에서 운영되는 지역 집수리 지원센터에서 근무할 집수리 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5개 자치구는 ▲은평구 ▲강북구 ▲서대문구 ▲중랑구 ▲관악구다. 지역 집수리 지원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택 유지보수에 대한 현장기술 및 상담 서비스, 공구대여소 운영 등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채용 인원은 집수리 전문인력 고급·중급 총 10명이며, 건축·실내건축·집수리 경험이 풍부한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서울시 도시재생실 주거환경개선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올해 5개 자치구 집수리 지원센터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집수리 지원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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