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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 충남 금산군과 의료지원 업무협약
입력 2019-06-03 08:54 
강용주 셀루메드 상무(왼쪽), 문정우 충남 금산군 군수(오른쪽). [사진 제공 = 셀루메드]

의료기기 바이오 전문업체 셀루메드는 충남 금산군과 주민 의료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한 포괄적 의료혜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포괄적 의료혜택 업무 협약은 군내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 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질병에 대한 검사와 수술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강 관련 사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균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퇴행성관절염은 75세 이상 노인의 경우 대다수가 앓고 있다. 60세 이상에서도 약 80% 정도가 갖고 있는 국민적 질환이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의료혜택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셀루메드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제품 등이 사회 공헌 활동과 주민 건강 인프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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