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중공업, 오늘부터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현장실사
입력 2019-06-03 07:00  | 수정 2019-06-03 07:40
현대중공업 노조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법인 분할에 반대하며 오늘(3일) 하루 전면 파업에 들어갑니다.
이런 가운데 20명으로 구성된 현대중공업 실사단은 오늘(3일)부터 14일까지 대우조선해양의 핵심 생산시설인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 대해 현장 실사에 들어갑니니다.
하지만, 대우조선 노조가 현장 실사를 총력 저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물리적 충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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