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에 프랑스 작가 르 클레지오

올해 노벨 문학상은 프랑스 소설가 장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르클레지오가 인간성 탐구와 관능적 환희, 시적 모험, 새로운 출발의 작가라고 평가하며 수상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조서'와 '사막'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르 클레지오는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했고, 대학에서 강의도 한 '지한파'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