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부 유럽·동유럽 경제 가파른 하강국면 맞을 것"
입력 2008-10-09 20:27  | 수정 2008-10-09 20:27
중부 유럽과 동유럽 등의 각국 경제가 국제 금융위기의 여파로 심각한 하강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 IMF가 경고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등은 IMF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 지역경제성장률이 지난해 6%에서 올해는 4.5%로 1.5% 포인트 하락할 것이며, 내년에는 3.4%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성장 둔화는 유럽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서유럽 기업들의 투자가 금융 위기로 인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IMF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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