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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깨달음 방학 떠나는 상승형재, "보고서 제출하는 것이 어떻게 자유여행이냐"
입력 2019-06-02 18: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멤버들이 제작진의 횡포에 불만을 터뜨렸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없이 여행메이트와 함께 아오모리로 깨달음 방학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나왔다.
제작진은 오프닝에서 멤버들에게 "깨달음을 얻기 위해 여행을 떠날 것"이라며 깨달음 방학을 말했다. 멤버들은 짐을 한가득 싸온 채 오프닝 장소에 모였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사부없이 여행을 떠난다고 말하자 한순간에 설렘으로 가득찼다. 하지만 제작진은 "방학에는 숙제가 있다"며 멤버들에 상자 가득히 들어있는 물품을 전달했다.

제작진이 건낸 상자에는 포토북부터, 기록장까지 여행의 일과를 기록할 수 있는 물건들이 많이 담겨있었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건낸 상자를 보고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이 어떻게 자유여행이냐"며 투덜댔다.
한편, 멤버들은 함께 여행을 떠날 여행메이트를 공항에서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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