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 최정이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레이스 공동 2위까지 올라섰다. 연타석 홈런으로 통산 2800루타도 달성했다.
최정은 2일 인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팀간 시즌 8차전에 3번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0-0인 1회말 2사 후 한화 선발 장민재에 좌월 선제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기분좋게 시작한 최정은 2-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장민재에게 다시 한번 좌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12호 홈런으로 팀 동료 제이미 로맥과 함께 이 부문 공동 2위까지 올라섰고, 13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병호(키움 히어로즈)와는 1개 차이로 좁혔다.
연타석 홈런은 자신의 17번째이고, SK의 올 시즌 두 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또 KBO리그 역대 19번째 2800루타도 함께 달성했다.
SK는 최정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3회말까지 3-0으로 리드 중이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와이번스 최정이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레이스 공동 2위까지 올라섰다. 연타석 홈런으로 통산 2800루타도 달성했다.
최정은 2일 인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팀간 시즌 8차전에 3번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0-0인 1회말 2사 후 한화 선발 장민재에 좌월 선제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기분좋게 시작한 최정은 2-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장민재에게 다시 한번 좌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시즌 12호 홈런으로 팀 동료 제이미 로맥과 함께 이 부문 공동 2위까지 올라섰고, 13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병호(키움 히어로즈)와는 1개 차이로 좁혔다.
연타석 홈런은 자신의 17번째이고, SK의 올 시즌 두 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또 KBO리그 역대 19번째 2800루타도 함께 달성했다.
SK는 최정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3회말까지 3-0으로 리드 중이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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