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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환 `혼신의 슬라이딩을 했지만` [MK포토]
입력 2019-06-02 17:32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2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 말 무사 1루에서 SK 1루 주자 나주환이 김성현의 안타 때 홈으로 뛰어들어 아웃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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