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 섬유공장 화재…1억8000만원 재산 피해
입력 2019-06-02 11:49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1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건물 4동과 창고 내 섬유가 모두 타고 인근 주택 5채에 불이 옮겨붙어 소방서 추산 1억8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살수 차량과 굴착기 등 장비 총 20여대를 투입해 잔불을 정리했다.

내부에 인화성 물질이 많아 완진까지는 5시간이 걸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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