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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지드래곤, 열애설 재점화 시킨 영상 보니…`다정한 눈빛`
입력 2019-06-01 08:1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주연이 지드래곤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SNS에 올렸다 삭제한 가운데 영상에 어떤 모습이 담겼는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주연이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삭제한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이주연과 지드래곤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슴 귀 등이 얼굴에 자동적으로 나오게 하는 필터를 사용해 찍은 이 영상에는 이주연과 지드래곤이 가까이 붙어앉아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지드래곤이 이주연을 돌아보며 다정한 눈빛을 보내는 것과 입술을 내미는 모습 등이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임을 짐작케한다.
영상이 공개되자 두 사람이 연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 앞서 지난 2017년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주연이 지드래곤과 함께 합성 어플리케이션으로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가 열애설에 휩싸인 것. 당시 이주연은 소속사를 통해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 또 지난해 1월에는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두 사람이 서로의 자택에서 데이트를 한다고 보도해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영상이 공개되자 "정말 사귀는 것 같다", "인정할 때도 되지 않았나", "결혼하는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27일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제대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이주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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