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와 변리사 등 고소득 자영업자들의 현금영수증 발급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 진수희 의원이 국세청에서 입수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현금영수증 가맹점으로 가입한 변호사 3천595명 중 현금영수증을 한 차례도 발행하지 않은 사람은 2천86명으로 전체의 63.7%에 달했습니다.
변리사는 69.1%, 회계사 중에서는 70.8%가 단 한 번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았고, 세무사와 법무사 역시 한 차례도 발행하지 않은 비율이 각각 56.8%, 48.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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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 진수희 의원이 국세청에서 입수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현금영수증 가맹점으로 가입한 변호사 3천595명 중 현금영수증을 한 차례도 발행하지 않은 사람은 2천86명으로 전체의 63.7%에 달했습니다.
변리사는 69.1%, 회계사 중에서는 70.8%가 단 한 번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았고, 세무사와 법무사 역시 한 차례도 발행하지 않은 비율이 각각 56.8%, 48.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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