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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고준, “별명 ‘더티 섹시’.. 너무 민망하다”
입력 2019-05-30 23: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섹션TV 연예통신 고준이 ‘더티 섹시라는 별명을 쑥스러워했다.
3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눈에 띄는 감초 역할로 사랑받은 배우 고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고준을 찾아가 ‘더티 섹시라는 별명에 대해 물었다. 고준은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면서도 너무 민망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상민과 고준이 서울예술대학교 동문임이 밝혀졌다. 한 학번 차이나는 두 사람에 PD는 학교에서 만난 적은 없나요?”라고 궁금해 했다. 이상민은 졸업을 못했다”고 밝혔고 고준 역시 저도 졸업을 못했다”라고 대답했다.

또 고준은 최근 예능에서 활약한 내용에 대해 솔직한 모습을 좋게 봐주신 거 같다. 흥이 많은 편이다”라며 나이트클럽 좋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준은 이상민과 춤대결을 펼쳤다. 이상민이 고전을 면치 못하자 고준은 생각보다 춤이 많이 안 되시네요. 신화 같은 존재였는데”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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