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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사생활` 박민영, ♥김재욱에 "같이 가요, 작가님"
입력 2019-05-30 22: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그녀의 사생활' 박민영이 김재욱에 함께 외국으로 나가자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16회에서는 성덕미(박민영)가 미국에서 큐레이터 파견 요청을 받았다.
이날 라이언 골드(김재욱)는 성덕미의 파견 요청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라이언 골드는 성덕미의 반응을 보고 "갈 거구나?"라고 물었다.
이에 성덕미는 "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러자 라이언 골드는 "잘 생각했어요. 덕미씨한테 아주 좋은 기회니까. 그럼 우리 장거리 연애를 하는 건가? 낭만적인데?"라며 웃었다.

하지만 성덕미는 "같이 갈 건데? 같이 가요, 라이언 골드 작가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덕미는 "지금 관장님 작품, 은퇴를 번복할 만큼 완벽해요. 나 한 번만 믿어봐요. 큐레이터로서의 안목, 성덕미를"이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이에 라이언 골드는 "믿어요, 큐레이터로서의 덕미씨를"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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