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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허경환 `닮은꼴` 애기어플 사진에 경악..."조상님 겹칠 수도"
입력 2019-05-30 15: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과 너무 닮은 허경환 애기얼굴 어플 사진에 경악했다.
박나래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도대체 왜 내 얼굴이 됐는지 서로 모르겠음. 몇번 시도해도 나라고. 경환오빠 잘 찾아봐요. 조상님이 겹칠 수도 있어유. 여러분 댓글 보고 다시 글 씁니다. 이 사진은 제가 아니고 허경환 오빠입니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경환은 애기얼굴 어플로 어려졌다. 허경환은 각진 얼굴, 일자 눈썹, 오똑한 콧날 등으로 훈훈한 남성미를 자랑해왔다. 하지만 이날 어플 효과로 동글동글한 이목구비로 변신, 박나래와 똑닮은 얼굴로 바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도 깜짝 놀랐다. 누리꾸들은 "아 진짜 허경환이에요? 박나래인줄", "키도 비슷한 걸로 보아 조상이 확실히 겹침", "허경환씨 인스타그램 팔로우한 적 없는데..", "나래님 말씀이 너무 웃겨요"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17~18일 스탠드업 코미디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허경환은 '호구의 연애', '현지에서 먹힐까3', '짠내투어'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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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나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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